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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대형마트 최초 기록이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카라멜맛 팝콘’ 등 10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환경영향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PB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유도했다.
지난해 11월엔 ‘지속 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사업’ 협약을 맺어 친환경 포장재 상품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상품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그린스타 인증 외에 지구의 날을 기념한 친환경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1일부터 3주간 각 점포 인근 아동복지기관을 찾아 커피찌꺼기(커피박) 친환경 화분 만들기 활동 교실에 참여했다. 아동 약 300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해 롯데마트가 한 친환경 활동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고객 생활 속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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