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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산시 동구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남해해경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어버이날 행사지원 및 무료급식 배식을 진행하고, 남해해경청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남해해경청은 2019년 8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5가구를 선정해 매월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 관내 보육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장인식 청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해양경찰은 늘 가정을 소중히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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