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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기업 스피커가 NCT 도영의 앨범 ‘Soar’ 발매 기념으로 기획한 청음 전시 ‘리스닝 익스피리언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6~8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익선에서 개최된 리스닝 익스피리언스는 9일 정식 발매된 도영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선 경험할 수 있는 청음 전시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음악과 예술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도영의 음악 세계와 앨범 속 담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전시 메인 청음존에는 강재원·곽철안·김충재·차신실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필굿앨범 ‘Soar’의 컨셉인 ‘꿈의 조각’을 형상화해 독창적 조형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특별한 시청각 체험존이 마련됐다.
타이틀곡 ‘안녕 우주’를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진승 작가의 ‘신테틱 레버리’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이곳에 브라운관 TV를 통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집 기반 설치 미술가 연누리 작가의 독창적 스피커 설치 작품이 전시됐다. 음악과 설치미술의 조화를 통해 앨범 속 감정과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제공된 것이다.
이밖에 스페셜 기프트존에서는 김다희 디자이너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제작한 실크스크린 아트포스터가 전시 방문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제공됐다.
한편 스피커는 패션·뷰티·아·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를 발굴 및 인큐베이팅해 폭넓은 비즈니스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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