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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의장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이 물가·상도의·청결 만족도 1위를 차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외식업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매출 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증액·의결했고 2월 긴급 추경 의결과 민생경제 특위 구성·활동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모두 힘차게 재도약하실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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