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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3일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의 누적 방문객이 6월22일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은 4월1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은 ‘With Hearts(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과 감성적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관람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은 ‘진심으로 잇는 미래’라는 콘셉트 아래 한국 고유의 ‘정’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관은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 사람과 기술, 한국과 세계를 진심으로 연결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관은 총 3501.82㎡ 규모의 대형 부지에 조성됐으며 외관에는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을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파사드(27m×10m)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는 전통 직물의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디자인 요소와 자연 채광이 어우러지며 미래지향적인 기술 콘텐츠와 결합해 감각적이고 몰입감 있는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관은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엑스포 소개 △한국관 소개 △소식‧문의 △관련 링크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관광‧투자유치 플랫폼과 연결하여 한국관에 대한 관심이 실제 관광과 투자유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2025 오사카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을 주제로 2025년 4월13일부터 10월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8개국과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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