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º
습도 75%
춘천 30º
습도 60%
광주 33º
습도 45%
)
서울시 강남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체조팀이 지난달 19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체조장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 체조대회’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김서현 선수는 평균대·도마·마루 종목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2위에 올랐고 정충민 선수는 이단평행봉에서 2위를 기록해 팀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앞서 4월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고 김서현·김민지 선수가 개인전 여러 종목에서 나란히 2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후 꾸준히 훈련을 이어간 끝에 이번 대회에서 한층 발전된 성과를 거뒀다.
팀은 7월 전북에서 진행 예정인 하계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김서현 선수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5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이 꾸준히 성장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성장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