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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코타키나발루로 떠날 수 있게 됐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9월13일부터 인천(ICN)과 코타키나발루(BKI)를 직항으로 연결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주 3회(월·목·토) 오전 6시20분에 출발, 오전 10시45분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수·금·일 밤 11시10분에 코타키나발루를 출발, 오전 6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시 야간 비행(기내박)으로 호텔 숙박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또 편도 10만5000원, 왕복 총액 20만92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은 가성비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도 잘 부합한다.
바틱에어는 32인치의 넓은 이코노미 좌석을 제공하여 여행객들은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넓은 좌석 공간이 필요하면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최대 40kg의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탄중아루 해변에서 황금빛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스노클링이나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키나발루 자연공원에서는 정글 트레킹이나 나비농장 체험이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한편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와 수방(Subang)을 주요 허브로 빠르게 성장 중인 말레이시아의 프리미엄 항공사이다. 2013년 3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현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 아대륙, 아세안, 중국, 호주, 몰디브, 발리 등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0개 이상의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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