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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보험이 5일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및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해 및 질병 보장에 이어 각각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한 공제가 추가됐다.
국내여행 공제 상품은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될 경우를 대비한 담보가 제공된다.
해외여행의 경우 국내보다 다양한 상황을 대비했다. 소지품에 손해가 발생하거나 항공기 납치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하던 것에 더불어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지원, 수화물이나 항공기 지연 및 중단 사고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장한다. 식중독이나 특정전염병에 걸려 병원비를 지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공제는 일반 보험과 비슷하게 정기적으로 공제료를 납입해 사고에 대비하는 구조다. 적립된 금액은 본인을 포함해 다른 공제 가입자의 사고 보상에도 함께 사용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새마을금고보험은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MG손해보험과는 다른 회사이다. MG새마을금고보험 홈페이지의 상품소개란 중 여행/레저 칸에서 다양한 공제료 등 다양한 내역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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