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TCR 월드투어 7라운드 중국 저장 경기에서 현대자동차가 우승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저장 서킷에서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즌 챔피언십 타이틀에 한걸음만 남겨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저장 서킷은 총 3.2km 길이로 16개의 코너로 구성된 반시계 방향 서킷이다. 트랙 길이가 짧고 연속 코너가 많아 전략적 경기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24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와 25일 치러진 세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아즈코나 선수는 이번 레이스 우승으로 획득한 60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14위)에서 얻은 2포인트, 예선전에서 얻은 10포인트, 총 72포인트를 추가하며 2026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총 세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전부 2위를 차지해 예선에서 획득한 15포인트를 포함한 총 90포인트를 얻어 2026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에 올라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총 863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즌 마지막 마카오 최종전을 앞두고 챔피언십 달성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8라운드는 마카오에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한편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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