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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2025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성주군은 이번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결과를 토대로 평가·시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담그기’ △‘숨은 자원 모으기 대회’로 환경 보호 실천 △버스승강장 청소로 대중교통 환경 조성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했다.
심사결과 성주군의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들은 뛰어난 사업계획·추진성과·주민참여도를 인정받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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