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4~25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GSAT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GSAT는 지원자들의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다. 삼성은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SAT 이후 △11월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 육성을 위해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9월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부품 사업과 바이오, AI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채용을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은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국내 투자와 인재 확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8월 열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유지하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채를 통해 청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대규모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간 이어온 공채 제도는 국내 채용 문화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더해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과 학력에 따른 관행적 차별을 없애고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은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와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제도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도 정기 공채와 직무별 맞춤형 채용, 청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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