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스타 멤버 다솜은 지난 6월 빌딩 매입을 통해 두번째 빌딩 투자에 나섰다. 다솜이 매입한 빌딩(사진)은 잠실 신천역 상권에 위치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입금액은 31억3000만원이다. ⓒ스카이데일리
데뷔 7년차 4인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본명 김다솜)이 연예인 빌딩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다솜은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신천역 상권에 있는 빌딩을 어머니 정씨와 함께 공동 매입했다. 매입가는 31억3000만원이다.
올림픽로10길은 이면도로이기는 하지만 먹자상권이 발달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까지 도보로 8분 거리의 역세권이기도 하다.
다솜이 매입한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이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1층은 음식점이 들어올 예정이다. 2층은 노래방, 3층은 사무실, 지하는 음식점이다. 나머지 층은 주택으로 이용되고 있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217.3㎡(66평), 연면적 644.1㎡(약 195평)다. 1991년 지어져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지만 향후 건물 수선을 한다면 임대 수익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윤수 빌딩과사랑에빠진남자 대표는“현재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면 임대 수익이 더 좋아질 것이다”며 “다솜이 매입한 빌딩은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00%가 최고인데, 이 빌딩은 241.22%로 지어 용적률 이득을 본 빌딩이다”
김 대표는 “창천동 빌딩을 매각하고 남은 돈과 여분의 돈을 더 보태 잠실동 빌딩을 산 것으로 보인다”며 “매입가 기준으로 토지가격 평당 4700만원 선에 빌딩을 매입해 성공적인 빌딩 매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데뷔 7년차에 접어든 씨스타는 2010년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데뷔 앨범 발매 첫주부터 음악 순위권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다솜은 씨스타의 막내로 최근 연기와 예능까지 접수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사진=뉴시스]
다솜의 빌딩 투자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에도 빌딩을 매입한 전례가 있다. 당시 다솜은 서대문구 창천동 빌딩을 어머니와 함께 투자했다.
신촌 먹자골목상권에 위치한 이 빌딩은 대지면적 122.6㎡(약 37평), 연면적 294.48㎡(89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다솜이 최근 매입한 빌딩과 입지 조건이 유사하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다솜 모녀는 2014년 4월 14억2500만원에 빌딩을 매입해 지난 1월 18억2000만원에 빌딩을 매각했다. 단순계산하면 3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다.
세금과 관련해 정영민 나눔153세무사는 “부동산을 매입한 지 2년이 안 됐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40%를 내야 된다”며 “1억8000만원을 세금으로 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다솜이 부동산 거래수수료와 취등록세 등의 제반 비용을 제외하고도 1억5000만원 가량 수익이 났을 것”이라며 “이 건물은 매달 월세 600만원 가량 나왔던 건물로 21개월 간 약 1억2600만원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솜 모녀가 창천동 건물을 통해 약 3억원 가량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내는 곡마다 줄줄이 ‘히트’…대학생부터 기업 총수까지 선호하는 데뷔 6년차 걸그룹
▲ 씨스타는 최근 잠실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하기 전 신촌역 먹거리 상권 내 빌딩(사진)을 매입한 적이 있다. 매입 후 2년도 안 돼 매각을 했는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매도한 돈으로 잠실동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23살 나이에 빌딩주가 돼 다른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산 다솜은 걸그룹 씨스타 맴버로 2010년 6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스터(Sister)와 스타(Star)의 합성어인 씨스타(SISTAR)는 자매처럼 친근하게 가요계의 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씨스타는 섹시콘셉트로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데뷔 싱글 앨범인 ‘Push Push’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넘겼다. 연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앨범 ‘가식걸’도 여러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내는 앨범마다 성공을 했다. 2012년 학다리춤 열풍을 일으킨 ‘나 혼자’, ‘Loving U’ 2013년 ‘있다 없으니까’, ‘Give it to To Me’ 등이 모두 히트했다.
지난 6월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발표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I LIKE THAT’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들의 인기는 대학교 축제에 반영됐다. 씨스타는 데뷔 이후 대학생이 선호하는 걸그룹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씨스타는 2012년 서울 20개 주요대학이 가장 많이 섭외한 가수였다. 씨스타가 대학 행사에서 3~4곡을 부르고 받는 행사료는 30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씨스타를 좋아하는 것은 대학생만이 아니다. 씨스타는 지난 2013년 삼성 이건희 회장 72번째 생일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씨스타는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렀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