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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불법 총기 유입으로 촉발된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로 2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임현준은 극 중 전직 군 스나이퍼 출신 형사 ‘이도(김남길 분)’를 도와 사건 현장을 수사하는 경찰로 등장한다. 이도가 속한 형사팀의 일원으로 총기 관련 사건을 추적하며 극의 중심 전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김남길·김영광 등과 호흡을 맞춘다.
2013년 연극 ‘오레스테스 3부작’으로 데뷔한 임현준은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및 ‘극적인 하룻밤’ 등 다수의 무대에서 주연을 맡았다. 오는 8월에는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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