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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명문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기장경찰서와 손잡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선주조는 16일 기장공장에서 기장경찰서와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욱 대선주조 본부장과 권유현 부산기장경찰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내년 1월부터 자사 제품에 ‘시민과 함께 부산 교통 안전하이, 타면 착, 안전 착’ 문구를 기재해 시민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린다.
양측은 2013년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 총 5차례에 걸쳐 협업하며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성 대표는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세관·동래경찰서와 마약 범죄 예방, 기장소방서와 산불 예방, 해운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등 지역 공공기관과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며 명문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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