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6 08:27
뉴스 > 금융일반
주간증시, 메르스·그리스 디폴트 우려 ‘보합세’ 전망
내수 경기 위축·그리스 협상 난항 및 외국인 자금 유입 둔화 현상
김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5-06-21 14:57:38
 ▲ 이번주 국내 증시는 메르스 장기화 및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로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앞으로의 주가 반등을 이끌 주요 이벤트라고 지목했다. ⓒ스카이데일리

지난주에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및 FOMC 기준금리 동결 등 두가지 이벤트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이번주는 메르스 장기화 및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로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주 코스피는 15일 2042.32포인트로 시작해 19일 2046.96포인트로 올랐고, 코스닥은 같은 기간 705.85포인트로 시작해 729.92로 상승했다.
 
지난 15일 기존 ±15%였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시행됐다. 18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0∼0.25%)이 발표되면서 국내 증시 변화를 주도했다.
 
이번 주(6월22일~26일) 국내 증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장기화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로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띠며 내수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그리스는 유로그룹과의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디폴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LIG투자증권 김영환 연구원은 “메르스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과 그리스 협상 난항 지속이 증시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며 “올해 상반기 수급의 주체였던 외국인 자금 유입마저 둔화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앞으로의 주가 반등을 이끌 주요 이벤트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및 가뭄피해로 추경 편성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 주 당정협의에서 10~15조 사이의 추경 편성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5~26일 사이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지원금 지급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EU 정상회담에서는 개혁안 합의 도달 보다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상환해야 하는 16억유로 채무조정 및 구제금융 프로그램 9개월 연장 등에 대한 결정이 내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U는 오는 22일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해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나선다. 만약 이때 의견이 모아지지 않으면 25∼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가 마지막 협상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47,822 ▶
어제 157,01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