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한화그룹 본사. ⓒ스카이데일리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떠나 서울 중구 태평로2가 한화금융프라자로 이전한다. 이주일은 내달 13일이다.
지난해 4월말 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에서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으로 이름을 바꾼 뒤 한화그룹 사옥에 공간이 없어 잠시 삼성의 그늘에 머물렀던 이들은 한화금융프라자 17~20층 4개 층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토탈과 한화종합화학이 물리적인 결합까지 마무리하면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중 알뜰주유소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이 사업자로 선정되면 한화그룹은 16년 만에 정유 사업을 재개하게 된다. 한화는 1970년 경인에너지를 설립하고 정유사업을 시작했다가 합작 청산으로 한화에너지로 이름을 바꾼 뒤 1999년 현대정유(現 현대오일뱅크)에 매각하며 손을 뗀 바 있다.
한화토탈이 사업자에 선정될 경우 오는 8월부터 1년간 전국 1100여개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알뜰주유소 사업은 직접 제품을 알뜰주유소에 전달하는 1부 시장과 석유공사가 제품을 매입해 전달하는 2부 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한화 토탈은 알뜰주유소 2부 시장 입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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