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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도 청년희망펀드 힘 실었다… ‘100억’ 기부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사회적 책임 갖고 사재 출연 등 적극 동참
김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5-11-11 11:30:19
 ▲ 사진 왼쪽부터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사진=뉴시스]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100억원을 기탁하면서 기업 총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0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70억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3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이 본인의 사재에서 60억원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그룹 임원진이 4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이 곧 사람이라는 선대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인재양성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경영의 근간(根幹)으로 여겼다”며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일자리를 늘려 사업보국(事業報國)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여기기 때문에 이번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가 꿈과 열정을 갖고 ‘희망의 새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또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문제로 미래세대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현실에 기업인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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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계자는 “정부회장은 미래세대가 어려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흔쾌히 이번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청년창업 지원센터인 ‘신세계 드림 팩토리’를 메사빌딩에 마련하는 것도 추진중이다. ‘신세계 드림 팩토리’는 패션과 디자인 분야에서 청년창업을 준비중인 인재들에게 창업 업무공간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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