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바일사업(IM부문) 신임 사장으로 승진한 고동진 사장은 휴대전화 사업 경쟁력 강화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사진은 신임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사진=뉴시스]
신임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휴대전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 의지를 표시했다.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신임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은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의욕이 넘쳤다.
고 사장은 신종균 사장에 이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그는 갤럭시의 성공신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무선사업부 개발실 개발관리팀 팀장(전무)과 무선사업부 개발실 기술전략팀·개발관리팀 부사장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해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 실장(부사장) 등을 맡으며 갤럭시S6, 갤럭시 노트5 등 차별화된 플래그십 모델 개발을 선도했다.
고 사장을 비롯한 삼성 신임 사장단은 이날 수요사장단 회의를 통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서초사옥에는 성열우 삼성 미래전략실 법무팀장(사장)을 시작으로 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사장),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순으로 도착했다.
이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취임인사와 포부, 경영계획 등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1일 삼성전자의 고동진 부사장을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은 6명, 대표 부사장 승진은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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