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카이데일리DB]
9일 국토교통부는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가 11일 자정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5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약 1조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로 인해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접근성은 향상되고 , 영동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은 많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원주로 가는 경우 영동고속도로보다 거리는 15km(101㎞→86㎞) 줄고, 시간은 23분(77분→54분)이 단축돼 연간 약 150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전 구간(57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4200원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휴게소(광주·양평 양방향)와 졸음쉼터(신평·원주 일방향) 등 휴게시설 6개소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도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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