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 ⓒ스카이데일리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공식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신한은행 본사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열어 조용병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월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조 회장은 “신한과 한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무재표 결산 및 사내·사외이사 선임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조 회장은 임기 3년 사내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으며 박철, 히라카와 유키, 이상경, 필립 에이브릴 등 사외이사는 임기가 1년 연장됐다.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철 사외이사(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선임됐다.
이사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주회사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임영진, 김형진 전 부사장이 각각 신한카드 사장과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공석이 된 부사장 자리는 우영웅, 진옥동 신한은행 부행장에게 돌아갔다.
우 부사장은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후 영업추진부장, IB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진 부사장은 덕수상고를 나와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지난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일본 오사카지점장, 일본SH캐피탈 사장, 일본 현지법인장(SBJ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상무급에서 곧장 부행장으로 승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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