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명성, 너답게 살아라, 라온북, 1만3800원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움에 빠진 한 가정이 있었다. 이 집에서 태어난 딸은 스스로 돈을 벌어 가장역할을 해야만 했다. 그녀는 10년 간 열심히 일해서 아버지의 빚을 갚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결혼을 했다. 하지만 1년간의 결혼 끝에 그녀에게 남은 것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아들과 남편의 빚뿐이었다.
이 책의 저자가 겪어온 삶의 일대기다. 하지만 현재의 저자는 글로벌 기업의 손꼽히는 비즈니스맨 이자 주목받는 여성 멘토 중 하나로 성장했다. 어려운 삶 속에서도 성공한 인생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저자는 현재 한 제약회사에서 성공한 영업의 제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저자는 이 순간을 탓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 삶을 택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내가 세운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이에 따라 행동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저자가 찾은 자신만의 방법은 바로 바닥을 무기로 삼는 것 이었다. 아무리 끝까지 내려간다고 할지라도 내가 살아남겠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충분히 바닥을 딛고 헤쳐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황을 탓하지 말라는 주장도 함께 펼친다. 우리들은 우리나라를 넘어선 대외적인 환경과 세계적인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뛰지 않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지금까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시도해 볼 것을 권유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터널에서 오늘 내딛을 수 있는 한 발을 끊임없이 내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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