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세미나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항공보안 세미나에서는 민관학연 항공보안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최신 항공보안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을 각각 펼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항공보안을 총괄하는 실방 르포와르 항공운송국 부국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ICAO 이사회에서 승인된 항공보안계획의 자세한 내용을 설명한다. 르포와르 부국장은 항공보안계획에 따라 세계 주요국이 2019년까지 이행하게 되는 5개 분야 32개 정책과제를 소개하고, 과제별 세부내용 등도 안내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는 항공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효율적인 항공보안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학계와 항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국가 항공보안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향후 항공보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한다.
국토부 구본환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마련된 만큼 우리나라 항공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을 향후 항공보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보안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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