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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65>]-배우 차태현
차태현 그는…첫사랑 결혼, 아이 셋 아빠, 43억대 재력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호실 소유…연기·예능 종횡무진 활약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11-10 00:07:22
차태현(남·43)은 ‘대한민국 대표배우’라는 수식어를 지닌 인기 연예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주연을 맡아 천만배우의 반열에 오르며 연기력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그는 배우 활동 뿐 아니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행동 등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고정출연하고 있다. 특유의 연기력과 더불어 유쾌한 성격으로 연기자·예능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셈이다. 차태현은 방송에서 보여 지는 성실하고 유쾌한 모습 그대로의 사생활로도 유명하다. 과거 첫 사랑과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차태현은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뒀는데 평소 친구 같은 자상한 아빠의 역할을 성실히 해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런 차태현 또 다른 사생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재력이다. 차태현은 지난 2016년 5월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호실을 매매했다. 현재 해당 호실을 매입 당시에 비해 시세가 무려 13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가 천만배우 차태현 소유 부동산과 최근 근황 등에 대해 취재했다.

▲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태현(남·43)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현대아파트’(사진)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호실의 시세는 약 43억원에 달한다. ⓒ스카이데일리
 
1995년 KBS 공채 17기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차태현은 친숙하고 따듯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호감형 배우로 유명하다. 최근 그는 예능 고정 출연은 물론 한창 방영 중인 KBS2 ‘최고의 이혼’에서 주연으로 열연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연예계 활동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차태현은 착한 배우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가 이러한 이미지를 쌓게 된 데는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첫 사랑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세 아이의 아빠로서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호감을 샀다.
 
최근에는 그의 또 다른 면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재력이다. 차태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가 아파트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해당 호실을 매입한 지 불과 2년 6개월여 만에 무려 13억원의 시세차익을 시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아파트의 상징 압구정현대아파트 호실 매입 후 13억원 시세차익 시현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배우 차태현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현대아파트’의 한 호실을 소유 중이다. 그는 지난 2016년 5월 해당 호실을 2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12.93㎡(약 64평), 전용면적 196.70㎡(약 59평) 등이다.
 
차태현 소유 호실이 자리한 단지는 1979년 6월 입주를 시작한 곳으로 최고 14층 규모다. 압구정동 인근 청우부동산 관계자는 “차태현이 소유한 호실의 현재 시세는 43억원이다”며 “최근 2년 반 동안 많이 올라 매입 후 13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시현중 이다”고 설명했다.
 
▲ 차태현(사진)은 압구정현대아파트 호실을 2016년 5월 2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해당 호실의 시세는 43억원에 달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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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태현이 해당 아파트 호실을 매입한 후 시현하게 될 시세차익 규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압구정현대아파트가 대한민국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고 있어서다. 재건축이 본격화 될 경우 시세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강남구 신사동 소재 영신부동산 관계자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단지로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1대1 재건축을 고려하고 있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선임된 추진위원장이 재건축 추진에 대한 의지가 남달라 조합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누구나 다 알겠지만 개발이 진행되면 해당 단지의 가치는 더 오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위치한 강남부동산 관계자는 “1~2년 내에 개발이 짠하고 이뤄진다고 할 수는 없으나 만약 재건축이 급물살을 탈 경우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며 “서울에서 이곳보다 좋은 입지를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신축아파트로 새롭게 지어진다면 평당 1억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아크로리버파크’를 넘어 서울 내 최고가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현재 본인 소유 호실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압구정현대아파트 관리인에 따르면 차태현은 본인 소유 호실이 자리한 동 옆 동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거주중인 호실의 면적은 소유하고 있는 호실과 같지만 층수는 다르다. 살고 있는 호실의 시세가 오히려 저렴하다. 약 40억원 가량이다.
 
이곳 관리인 A씨는 “차태현 씨가 이곳에 산지 일 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며 “그는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인사성도 좋다”며 “평소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주 보였는데 요즘은 드라마 촬영 때문인지 바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엽기적인그녀, 신과함께 등 영화계 흥행보증수표…드라마·영화·예능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 올해로 데뷔 23년차인 차태현(사진)은 ‘차태현 장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다. 그는 최근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로 데뷔 23년차인 ‘국민호감’ 차태현은 ‘제1회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슈퍼탤런트 1기는 KBS 공채탤런트 17기와 같은 의미다. 이후 그는 친근한 이미지의 연기를 앞세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본업인 연기 뿐 아니라 가수, 예능 활동도 훌륭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의 영화 대표작으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헬로우 고스트’, ‘과속 스캔들’, ‘복면달호’, ‘엽기적인 그녀’ 등이 있다. 과속스캔들 이후 한동안 영화 출연이 듬했던 그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에서 주연인 자홍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1000만 관객’ 기록에 힘을 보탰다.
 
그는 최근 연기변신을 시도해 주목 받고 있다. KBS2 ‘최고의 이혼’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고집 세면서도 삐딱한 성격의 조석무 역을 맡아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까칠함과 찌질함, 귀여움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을 훌륭히 소화해 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타고난 유쾌함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게스트 이상의 역할을 했던 그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 중이기도 하다. 그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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