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가 18일 부천문화원 4층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부천문화원은 2023년 부천의 지명을 찾기 위해 ‘옛 지명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를 주제로 처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작년에는 ‘부천의 고대 역사와 지명의 뿌리’를 주제로 2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는 ‘부천의 고대사와 고유지명’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학술 행사이자 부천문화원만의 고유 행사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부천의 고대 국가인 ‘우휴모탁국’을 주제로 하는 ‘부천문화원 역사문화학술대회’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면서 이와 연계하여 ‘지명학술대회’도 꾸준하게 개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처음 개최된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는 무려 400여개에 달하는 부천의 고유지명의 유래를 사투리와 방언·어휘체계와 역사적 유래 등을 종합적으로 돌아 보는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에는 부천만이 갖고 있는 소사, 조마루, 구지, 베르네 등 특유의 고유지명에 얽힌 유래와 의미, 어원까지 역사·지리·지명 연구자가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여 성과를 냈다. 그 결과 부천의 지명에 담긴 2천년의 역사와 문화상을 끌어올리게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0여 년간 진행된 부천의 지명 연구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연구성과와 부천의 지명에 담긴 역사적 의미에 주목한 연구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2000여년에 걸쳐 형성된 부천의 특정 지명에 대한 연구는 물론 근현대의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이름을 지켜낸 지명의 연원에 대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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