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특강 ‘자녀를 위한 N개의 지혜’의 첫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과 관심사를 이해하고 학습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특강은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맡아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자녀의 공부를 바꾸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신 교수는 자녀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26, 27일에도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이어간다.
26일에는 이경상 전 카이스트 교수가 ‘AI시대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미래 직업의 변화와 자녀의 진로 준비 방향을 다룬다.
27일에는 김민식 연세대 교수가 ‘입시 멘탈관리’를 주제로 입시 과정에서 자녀의 심리적 부담을 이해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부모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기보다 아이의 특성과 관심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과 입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진로교육박람회 △11월 고1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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