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가 30일 신용보증기금 네스트(NEST) 광진에서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관내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구가 신용보증기금과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고용노동부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 110개사가 참여했다. 구는 이를 계기로 창업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기업과 제품,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오픈마이크’가 운영된다. 광진경제허브센터 졸업기업인 헬퍼로보틱스의 창업 경험 공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업용 로봇과 매장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헬퍼로보틱스는 딥테크 팁스에 선정된 기업으로, 창업 과정과 투자 유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직 투자심사역이 참여하는 투자 상담도 마련된다. 참가 기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조언하는 한편 유망 기업에 대한 후속 상담과 투자 연계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고용노동부는 정책상담 부스를 운영해 창업 단계별 정책자금과 보증, 고용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김경호 청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키워가는 분들이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사업을 알리고 새로운 협업과 투자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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