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저출산 대응 태스크포스(TF) ‘가족 잇-다’가 28일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비혼 남녀를 위한 문학 프로그램 ‘시, 사랑을 잇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비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콜리플라워’의 저자 이소연 작가가 맡는다. 문학을 통해 연애와 결혼,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답십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연애와 결혼을 주저하는 비혼 남녀가 용기를 얻고 활발히 교류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국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출산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5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원에게는 △출산 직원 근무평정 가점부여 △동아리 활동을 통한 비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청풍유스호스텔 등 시설 이용 할인 △결혼·출산·육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단의 인적 자원과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내외로 결혼하고 싶고 아이 낳고 싶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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