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33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 및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서울시 관계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대문구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조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현장 안전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다.
서울시는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간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출·도착역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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