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와 한화 건설부문이 폭염에 노출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화 건설부문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혹서기 건설현장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폭염 대응수칙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사는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을 비롯해 냉방장치·그늘막 설치, 체감온도 33℃ 이상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냉각의류·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또는 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이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물품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현장에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고 근로자 약 300명에게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 등 수분 보충용 음료를 제공했다. 쿨타월과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 등 체온 관리용 물품도 지원했다.
폭염 대응요령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공을 떨어뜨려 이동 경로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플링코 게임’을 활용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단계별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휴식과 수분 보충 지원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작업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