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가 15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에는 올해 9월 기준 유료직업소개소 357곳이 등록돼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구는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 분쟁과 개인정보 관리 문제 등에 대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업무 특성에 따라 일반 직업소개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일반 직업소개 분야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문인력 직업소개 분야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업소개사업 관련 법규와 실무, 개인정보 관리, 근로자·프리랜서 계약 및 분쟁 예방,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실무사례 등이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기 구청장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직업소개사업은 정확한 업무 처리와 신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규와 실무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직업소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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