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문성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 편(젠틀맨스 가이드)’ 네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이 연극은 7월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왔다.
블랙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시즌4 공연에서 정문성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이스퀴스’로 1인 9역을 소화했다. 특히 15초 안에 다른 캐릭터로 빠른 변신이 필요한 퀵 체인지를 통해 9명의 다이스퀴스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관객의 극찬을 끌어냈다.
1900년대 초반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주인공이다. 그는 자신이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임을 깨닫고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제거해 나간다.
정문성이 맡은 ‘다이스퀴스’는 한 사람이 아니라 고귀하고 부유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아홉 명의 다이스퀴스다. 정문성은 인물에 따라 각기 달라지는 목소리와 몸짓으로 개별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정문성은 장면에 따라 적재적소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를 더해 관객들에게 끊임 없는 웃음 공격을 선사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정문성은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품을 위해 고생해 준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온전히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뮤지컬 식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젠틀맨스 가이드가 코미디 작품이다 보니 웃음을 전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준비했는데 객석에서 웃음으로 화답해 주거나 여러 번 관람한 관객도 처음 보는 것처럼 작품을 있는 그대로 즐겨준 부분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원을 바탕으로 매회 공연에 임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공연을 관람해 준 모든 관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는 “정문성이 젠틀맨스 가이드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 투어에도 참여한다. 11월5일 개막하는 뮤지컬 ‘글루미 선데이’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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