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헝가리문화원이 후원한 ‘서울·부다페스트 음식과 와인으로 이어지는 두 나라’ 출판기념회가 최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렸다.
한·헝가리 식문화를 다룬 교양서적 ‘서울·부다페스트 음식과 와인으로 이어지는 두 나라’는 와인 전략 컨설턴트이자 국제 와인학자인 아그네스 치버 헤르체그 박사와 한식진흥원 해외파견 한식 전문가인 김태연 요리연구가가 공동 집필했다.
행사에서는 한국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헝가리 와인을 소개하는 독특한 서적 출간을 기념해 △주헝가리문화원 축사 △아그네스 박사의 책 소개 △질의응답 △와인 테이스팅 등이 진행됐다.
이 책은 27가지 한식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헝가리 와인을 한식과 페어링 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헝가리 와인에 대한 국내의 높아진 수요에 따라 한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한 문의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2024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에서 헝가리가 주빈국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헝가리 와인의 영향력은 크게 증대해 왔다.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주 헝가리 한국 대사·주한 헝가리 대사·헝가리 와인마케팅공사·한국문화원장 등 한·헝가리 양국 인사들이 책 발간을 축하하는 추천사를 건네는 등 두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미식 경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책의 저자인 아그네스 박사는 25년 이상 경력의 저명한 헝가리 와인 전문가다. 특히 음식과 와인 페어링 분야 전문가로서 국제적인 연구 등을 통해 헝가리 와인 문화 발전과 세계 진출에 기여해 왔다.
공동 저자인 김태연 연구가는 헝가리와 여러 유럽 국가에서 한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책은 △헝가리 와인 산지 △헝가리 대표 와인과 와이너리 △한식 요리법 △한·헝가리 식문화를 소개하며 헝가리의 정체성이 담긴 헝가리 와인을 한식과 조화롭고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했다.
출판회에 참석한 아그네스 박사는 “헝가리와 한국의 와인과 음식이 만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운명처럼 두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잇는 기회가 되었다”며 “한국과 헝가리가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만큼 이 책을 통해 양국의 식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